•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독도영화 “놈이 온다”, 일반 시민도 출연한다

광복절, 광화문광장에서 출정식 및 크랭크인


지난 8월 15일 6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광화문광장에서 국민대통합 독도영화 <놈이 온다>(제작 ㈜타임엔터테인먼트, 대표 송기호, 총감독 신승호, 감독 김단우)의 출정식 행사 및 크랭크인 촬영이 있었다.

타임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극영화 형태의 독도 영화 <놈이 온다>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15(목)일 광화문 광장에서 독도영화 출정식과 크랭크인 촬영을 동시에 진행됐다.

일본에 의해 무단으로 점령당한 독도를 수복하기 위한 정부와 국민들의 역사적 대서사시를 그릴 독도 영화 <놈이 온다> 크랭크인은 현장에 모인 일반 시민들의 영화 출연이라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배우 임현식(지봉만 역)씨와 양미경(대통령 역) 씨 등이 열연을 펼쳐 현장에 모인 많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영화 경험이 전혀 없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영화 출연 열기와 독도 수호 의지가 뜨거운 8월의 날씨보다 더욱 뜨거웠다.

크랭크인 촬영을 시작으로 출정식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출정식은 이노근 국회의원(노원갑 새누리당)의 축사를 시작으로 임현식, 양미경, 원기준, 최윤슬, 이화선 등 출연배우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졌다.

 김단우 감독은 “철저한 준비와 역사적 고증을 거친 독도 영화 <놈이 온다>의 출정식과 함께 크랭크인을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무엇보다도 일본의 적극적이고 치밀한 독도 침략 행위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또한, 오늘 수많은 시민들의 뜨거웠던 영화 출연 열기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를 계기로 국민 모두가 독도를 수호하는 독도국민방위대 대원이 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산림청, ㈜한돈, ㈜KETE, ㈜대리운전올투,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김기완 목사 등 많은 개인과 단체가 후원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