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서울시 재난 위기 상황 전파시스템 개선

서울시는 15일 “건설 분야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현행 4단계인 재난 상황 전파 시스템을 2단계로 축소하는 등 재난 상황 전파 시스템을 완전히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생 재난 상황 전파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가 재난 상황을 선포하면 공사 시행 부서→공사 시공사∙감리단→ 하도급 업체→현장 근로자에게 4단계로 전달된다. 하지만 서울시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재난 상황 전파 시스템을 2단계로 줄였다.

서울시가 재난 상황을 선포하면 공사 시행 부서가 곧바로 시공사, 감리단, 현장 소장, 현장 근로자에게 동시에 전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공사 시행 부서는 당일 현장에 투입되는 근로자의 휴대폰 번호까지 기록해 바로 연락하게 된다.

또 재난 상황 접수와 동시에 현장에 비상 사이렌을 울려 곧바로 공사를 중단하고 대피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는 공사 관리부서와 실제 공사 현장 간 비상 연락 시스템 관리를 전담하는 ‘안테나 공무원(가칭)’을 배치해 시설물 및 공사장 현황 관리, 비상 연락망 등록 업무를 전담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지하 등 특수 공간에 상황을 전파하기 위해 사이렌, 무전기, 인터폰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