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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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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게임 사이트 카드 결제, 인증 강화

게임 사이트에서 카드 결제를 할 경우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인증을 모두 받도록 의무화됐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와 비씨카드는 최근 안전결제(ISP)를 이용해 게임 사이트에서 거래 시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인증을 모두 거쳐야 가능하도록 바꿨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해킹으로 인한 비씨카드와 국민카드 부정 결제 사고를 계기로 지난 4월부터 게임 사이트에서 아이템 거래를 포함해 30만원 이상 결제 시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인증을 거치도록 했다. 30만원 미만은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인증 중 하나만 이용해도 허용했다.

당시 해킹 사고로 230개 카드에서 1억7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그러나 최근 들어 해킹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자 30만원 미만도 게임사이트 결제 시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문자 인증을 모두 통과하도록 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킹 사고 방지를 위해 게임사이트, 특히 도박사이트의 경우 금액에 관계없이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문자 인증을 통해 본인 인증을 확실하도록 지도해 카드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국민카드 측은 "게임 사이트에서 고객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게임 사이트 이용 시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문자 인증을 모두 거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카드사들은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 모니터링도 확대하고 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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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