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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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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대상포진 급증, 대책 시급

대상포진 질환자가 급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일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대상포진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상포진으로 병의원을 찾은 사람은 2008년 41만7273명에서 지난해 57만3362명으로 5년만에 37.4% 증가했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 많은 환자가 몰려 지난해 7월에는 월평균 진료인원인 6만3717명보다 12.5% 많은 7만 1683명이 병원을 찾았고, 같은 해 8월 환자수도 연간 평균 환자 수보다 15.0% 많은 7만3322명이었다.

한편, 대상포진은 수두에 걸리거나 수두 예방주사를 맞은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따라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는 질병으로 피부에 띠 모양으로 물집이 생기며 통증을 느끼게 된다.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과로나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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