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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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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우유, 우유 가격 인상 보류

업계 1위 서울우유도 제품 가격 인상을 보류했다.

9일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던 서울우유는 8일 오후 가격 인상을 잠정적으로 보류한다는 입장을 정하고, 이를 각 유통업체에 통보했다.이에 따라 잇따라 가격을 올리려던 빙그레, 롯데푸드, 푸르밀, 남양유업 등도 인상 계획을 재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 업체들은 인상안을 영구 철회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인상 지연''임을 강조하며 인상을 미루는 것일 뿐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우유 제조업체들은 추후 유통업체와의 협상을 통해 조정된 인상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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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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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