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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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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시 ‘친환경 LED점포’ 사업 추진

서울시는 내년까지 음식점과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 3만5천 곳에 LED 전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친환경 LED 점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목욕업중앙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3만5천개 점포는 시내 다중이용시설 11만4천개의 30%에 이른다.

서울시는 LED 전등으로 교체하면 조명 전력 사용량을 7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하고 초기 교체 비용 부담이 없도록 최고 10억원을 2%의 이율로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또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LED 조명 제품을 시중가보다 35% 저렴한 가격에 업소에 제공할 방침이다.

교체를 희망하는 점포는 서울에너지설계사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에너지 사용 실태를 상담하고 사용량 절감 방법을 알려준다.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서울지역 에너지 다소비 건물까지 친환경 에너지 건물로 바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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