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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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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정부, ''경제ㆍ민생 활성화 대책회의'' 신설

정부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집행하기 위해 ''경제ㆍ민생 활성화 대책회의''를 신설해 운영한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이 회의에는 경제관계 장관들과 민간 전문가, 정책 수혜자 등이 참석한다. 격주 단위로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앞서 개최하되, 필요하면 현장에서 여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1차 회의는 7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인재 노동연구원 원장,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경제연구부장, 김현아 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장, 권구훈 골드만삭스 전무, 김현수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참석자들은 최근 경제 상황 및 중점 추진ㆍ점검 과제와 하반기 민간부문의 회복세를 확고히 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정책의 ''구체화ㆍ집행ㆍ점검''의 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가 저성장의 흐름을 극복하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경기회복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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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