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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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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아베 내각 지지율 55%로 추락

마이니치 신문이 13일과 14일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55%로 지난 6월에 비해 5%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3월 70%까지 치솟았던 아베 내각 지지율은 4월과 5월에는 66%, 6월에는 60%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자민당에 투표(비례대표)하겠다는 응답자 비율도 37%로 전달 조사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마이니치 조사에서 아베노믹스의 성과를 기대한다는 응답은 3월 65%에서 7월 50%까지 하락했다. 야당도 아베노믹스 공격에 나서고 있다.

가이에다 반리 민주당 대표는 14일 가두연설에서 “아베노믹스는 급격한 물가 상승을 초래해 연금 생활자를 어렵게 한다”고 비판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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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