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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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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학교급식, 2017년까지 나트륨 현재의 80% 수준으로 줄여야

내년 2학기부터 각 학교는 급식식단표에 나트륨 함량을 표시해야 한다. 또 2017년까지는 학교급식 한 끼의 나트륨 양을 현재의 80% 수준인 약 740mg수준으로 낮춰야 한다.

교육부는 “저염(低鹽)식습관을 몸에 배게 하려면 어릴 적부터 나트륨이 적게 든 음식에 익숙해져야 한다”며 “학교 급식에 나오는 음식에서 나트륨양을 줄이는 나트륨 저감화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내년 1학기까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서 나트륨양을 계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서울시교육청과 식약처가 서울 시내 일선 학교급식 식단을조사한 바에 따르면 학교급식 한 끼당 나트륨양은 약 928mg이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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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