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6℃
  • 맑음광주 -0.4℃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1.7℃
  • 맑음제주 4.7℃
  • 맑음강화 -3.2℃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메뉴

경인뉴스


노숙인들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로 사랑의 온기 더해

- 수원시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 노숙인들에게 사랑의 떡 나눔 행사 추진
- 수원역 다시서기센터에서, 노숙인 200여 명에게 따듯한 온기 전해

수원지역내 노숙인들에게 사랑의 떡 나눔 행사가 펼쳐져 노숙인들에게 따듯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회장 정찬해)는 "지난 8일 '수원역 다시서기센터'에서 노숙인을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식사를 거르기 쉬운 노숙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이 전달됐다.

 

사통팔달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사통팔달협의회는 4월부터 매달 200개씩 정기적으로 1년동안 떡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노숙인 지원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은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사통팔달협의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균 구청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사통팔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팔달구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