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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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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도드람, 캔돈 팝업스토어 '亞 디자인 스페이스' 부문 수상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해 10월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캔돈 팝업스토어 ‘Falling in CANPING’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 스페이스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시작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 전 세계 25개국 1,600명 이상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한국의 디자인 미디어 ‘디자인소리’에서 주관하며, 매년 권위 있는 디자인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운영된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는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캠핑과 힐링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9일의 운영 기간 동안 총 8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일평균 1천여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며 성수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팝업스토어의 독특한 공간 구성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팝업스토어는 2층에서 진행되었으며, 방문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입구와 계단을 캔돈의 특징을 살린 구조로 디자인했다. 입구에 설치된 대형 캔돈 자판기 형태의 문은 브랜드의 편리함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요소로 활용됐다.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가 감성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했다. ▲게임존 ▲포토존 ▲시식 부스와 함께 대형 캔돈 조형물, 도네이션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배치해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루프탑 캠핑존에서는 시식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브랜드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MZ세대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팝업스토어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2024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에 이어 이번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까지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다양한 접점을 통해 도드람만의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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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