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0.0℃
  • 맑음광주 -1.4℃
  • 맑음부산 1.7℃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4.8℃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4.3℃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메뉴

사회·문화


G8 정상회담 개최, 시리아 사태 등 논의

 G8 정상회의가 17(현지시간) 북아일랜드 로크에른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G8 정상들은 탈세 근절 공조 방안과 시리아 사태 해결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의장국인 영국의 데이비트 캐머런 총리는 15일 자국령 조세회피처 대표들과 조세정보 공유협정에 서명하고 탈세 근절을 위한 국제 규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탈세와 자금세탁 통로가 되는 조세회피처 비밀 경영의 철폐를 주장하고 주요국 정상에 탈세방지 공조 방안 합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영국은 기업정보를 국제적으로 통합해 조세회피처를 비롯해 주요국의 기업 소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리아 사태도 집중 다뤄질 전망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안관 브리핑을 통해 G8 정상회의에서 시티라 사태 해결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럽연합(EU)과 미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개시 선언도 정상회담 기간에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그밖에 채광산업을 둘러싼 다국적기업과 개도국 정부간 부패 근절 방안, 핵과 미사일, 일본인 납치 등 북한 관련 사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