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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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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G8 정상회담 개최, 시리아 사태 등 논의

 G8 정상회의가 17(현지시간) 북아일랜드 로크에른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G8 정상들은 탈세 근절 공조 방안과 시리아 사태 해결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의장국인 영국의 데이비트 캐머런 총리는 15일 자국령 조세회피처 대표들과 조세정보 공유협정에 서명하고 탈세 근절을 위한 국제 규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탈세와 자금세탁 통로가 되는 조세회피처 비밀 경영의 철폐를 주장하고 주요국 정상에 탈세방지 공조 방안 합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영국은 기업정보를 국제적으로 통합해 조세회피처를 비롯해 주요국의 기업 소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리아 사태도 집중 다뤄질 전망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안관 브리핑을 통해 G8 정상회의에서 시티라 사태 해결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럽연합(EU)과 미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개시 선언도 정상회담 기간에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그밖에 채광산업을 둘러싼 다국적기업과 개도국 정부간 부패 근절 방안, 핵과 미사일, 일본인 납치 등 북한 관련 사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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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