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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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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유통 업태 별로 저렴한 품목 따로 있다!

전통시장에 10%이상 저렴한 품목 많아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백화점, 전통시장 등 유통업태 별로 저렴한 품목이 달라 이를 잘 활용하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생필품 가격정보시스템 T-price (www.tprice.go.kr)’를 통해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수집한 판매 가격을 유통 업태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가격 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는 품목은 대형마트가 58개로 가장 많았다.

전통시장은 32, SSM 16, 백화점은 7개 품목이 전체가격보다 저렴했다.

전체가격에 비해서 10% 이상 저렴한 품목 수는 대형마트가 7, SSM 2개로 확인된 반면, 전통시장은 9개로 확인됐다. 전통시장에서는 ·양파와 같은 채소류 뿐 아니라, 부침가루즉석밥과 같은 가공식품 등의 가격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유통업태마다 가격경쟁력을 갖춘 품목이 상이한 만큼 이를 잘 활용할 것과 장보기 전 T-Price 가격비교를 확인하여 현명하게 소비할 것을 당부했다.

T-Price20135월 기준 특별시, 광역시를 비롯한 전국 18개 권역의 대형마트(101), 백화점(28), SSM(47), 전통시장(21), 편의점(3) 5개 유통업태의 총 200개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생필품 120개 품목(품목별 주요 3~4개 상품 : 387개 상품)의 실제 판매가격을 주 1(금요일) 주기로 수집제공하고 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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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