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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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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중 27일 베이징서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7일 베이징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한다. 5월 방미에 이은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정상외교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28일에는 중국의 새 지도부와 연쇄 회동을 하고 양국관계 발전방안과 상호관심사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김 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한중 관계에 대한 평가 및 미래비전, 한반도 안정과 평화, 동북아 안정과 번영을 위한 양국간 제반분야의 협력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경제분야에 있어 양국간 장기적이고 호혜적 경제관계를 구축한다는 미래, 상생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한중FTA(자유무역협정)를 포함한 상호 교역투자의 확대방안과 ICT 등 과학기술, 환경과 금융, 에너지 분야 등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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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