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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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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맺고 사이버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손잡고 사이버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등의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한 ‘사이버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메신저가 청소년의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를 통한 사이버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등 부작용이 심각해짐에 따라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활용한 <사이버폭력 없는 한교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중요한 의사소통 도구인 카카오톡의 ‘아름다운인터넷세상’ 플러스친구 맺기를 통해 정기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메시지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중 발송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더불어 6월 정보문화의 달과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주간(6.10~15)’을 맞아 이동통신 3사(SK, KT, LGT)의 협조를 얻어 플러스친구 ‘아름다운인터넷세상’과 친구를 맺은 후 ‘사이버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500MB(KT는 1만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30일까지 실시한다.

황성원 KISA 인터넷문화진흥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모바일 메신저로 건전하고 올바른 정보를 유통하고, 스스로의 다짐을 통해 사이버폭력이 없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ISA는 정부 각 부처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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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