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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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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여성 노벨평화상 수상자 5명, 하시모토 비판

여성 노벨평화상 5명이 일본군 위안부가 당시에 필요했다는 망언을 한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일본 매체들이 31일 보도했다.

시린 에바디(이란·2003년 수상), 메어리드 코리건 매과이어(북아일랜드·1976년), 리고베르타 멘추(과테말라·1992년), 조디 윌리엄스(미국·1997년), 리머 보위(라이베리아·2011년) 등은 30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린 국제회의 참석을 계기로 발표한 성명에서 "이른바 종군위안부 제도가 필요했다는 하시모토의 발언을 가장 강한 어조로 비난한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일본 정부에 전시 성폭력 금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동시에 일본 시민들에 대해서는 성폭력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결집시킬 것을 호소했다.하시모토 시장은 지난 13일 일본군 위안부 제도에 대해 "그 정도로 총탄이 오가는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신경이 곤두서 있는 강자 집단에 위안부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일"이라며 "왜 일본의 종군 위안부 제도만 문제가 되느냐. 당시는 세계 각국이 (위안부 제도를) 갖고 있었다"고 주장해 국제적인 파문을 일으켰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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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