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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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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해해경청, 낙도민 대상 통합봉사활동 펼쳐

- 해경 창설 60주년 맞아 봉사로 지역민에 감사 표현-


우리사회의 나눔과 봉사활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김수현)은 지난 23일 전남 신안군 암태면 당사도에서 서해청 사랑누리봉사단과 사회봉사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봉사활동을 펼쳤다.

서해지방해양경찰, 동신대 한방병원, 전남문화예술재단, KT IT서포터즈, 한국전력신안지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전남서부지부, 현대미용학원 등 50명이 함께 펼친 이번 통합봉사활동은 섬 주민들에게 큰 웃음과 행복을 주는 자리였다.

섬 주민들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마술, 난타, 무용,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한방진료와 전기․보일러 점검, 이미용봉사, 영정사진 촬영 등을 무료로 제공받았다. 특히 그동안 억울한 일이 있어도 하소연조차 할 수 없었던 법률상담은 사각지대나 마찬가지인 섬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 외에도 지역 초등학생(5명)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인터넷 사용과 에니매이션 영화 상영, 그리고 해안가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중화요리(수타면)가 중식으로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 대해 관계자는 “해양주권수호의 전통을 지켜온 해양경찰이 창설 6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넓히고 문화혜택을 나눔과 동시에 도서지역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면서 “평소 해양경찰에 대한 든든한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리는 의미로 이와 같은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는 낙도민 대상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감사를 표현하기 위하여 기타동호회 한울림 연주 봉사와 매월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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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