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7.0℃
  • 흐림강릉 10.1℃
  • 서울 8.0℃
  • 구름많음대전 5.2℃
  • 박무대구 2.1℃
  • 박무울산 8.7℃
  • 구름많음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3.3℃
  • 흐림고창 10.6℃
  • 구름많음제주 13.9℃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한기범 오렌지 멘토링 농구단'' 오는 27일 출범


한기범희망나눔이 오는 5월 27일 오후 5시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한기범 오렌지 멘토링 농구단’을 출범한다.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 소속 ‘꿈을 여는 교실’ 재학생의 건강 증진과 농구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체결식을 갖고 향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기범 대표는 “새로운 소외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계층 간 갈등을 해소하고 완화시킨다는 게 ‘오렌지 멘토링 농구단’을 출범시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대표는 “농구는 육체적인 접촉이 필요한 운동으로 서로 친밀감을 느끼고 팀의 유대감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계층 간 갈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소외 계층에 머물러 있던 아이들을 양지로 이끌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배우게 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임을 깨닫게 함으로써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오렌지 멘토링 농구단은 스포츠 문화 아이콘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렌지 멘토링 농구단 지도는 한기범 대표와 노재철 팀장, 김동욱 강사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일주일에 한 번 1시간 30분씩 농구 지도를 하는데 프로농구시즌 중에는 함께 경기도 관람하고 한기범 희망나눔에서 진행하는 여름캠프와 겨울캠프에도 참가시켜 농구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체득할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할 예정이다.

한편, 한기범희망나눔은 IBK기업은행 사업지원으로 오렌지 멘토링 농구단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제공과 농구 저변 확대, 청소년 인성교육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