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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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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김정은 특사 최룡해, 중국 방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22일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의 특사로 최룡해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해 22일 특별기편으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통신은 최 국장이 중국을 방문하는 목적이나 일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최 국장의 방문은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뒤 북한을 대표하는 실세의 두 번째 중국 방문으로 두 나라 관계 회복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이달 들어 중국은행 등 주요은행에서 북한의 대외결제은행인 조선무역은행의 계좌를 폐쇄하고 북한 어선을 나포하는 등 과거 어느 때보다 강한 대북 긴장 관계를 보여왔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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