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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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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김정은 특사 최룡해, 중국 방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22일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의 특사로 최룡해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해 22일 특별기편으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통신은 최 국장이 중국을 방문하는 목적이나 일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최 국장의 방문은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뒤 북한을 대표하는 실세의 두 번째 중국 방문으로 두 나라 관계 회복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이달 들어 중국은행 등 주요은행에서 북한의 대외결제은행인 조선무역은행의 계좌를 폐쇄하고 북한 어선을 나포하는 등 과거 어느 때보다 강한 대북 긴장 관계를 보여왔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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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