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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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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랴오푸위 선주 “북한, 중국 영해 침입해 나포”

북한, 1억원 요구

 지난 5일 저녁 서해에서 70킬로미터쯤 떨어진 동중국해 해상에서 무장한 북한인들에 의해 나포된 중국어선은 중국 영해에서 조업 중 영해를 침범한 북한측에 의해 나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랴오푸위(遼普漁)25222호의 선주인 위쉐쥔(于學君)씨는 중국 국제문제 전문지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나포될 당시 어선은 틀림없이 동경 123도 53분, 북위 38도 18분에 위치했고 이 지점은 중국해역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랴오닝성 어업관리당국과 회사가 수시로 작업 중인 어선의 위치를 감독하고 통제한다"면서 "혹시 선박이 부주의로 북한해역에 접근한다면 곧바로 통신을 통해 경고토록 돼있어 근본적으로 중국 어선이 북한해역에 진입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어선을 나포한 북한 측은 18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위씨에게 위성전화를 걸어왔으며 처음에는 120만위안을 요구하다 80만으로 줄었고, 그후 다시 19일을 기한으로 60만 위안(약 1억900만원)을 요구했다.중국은 주중 북한 대사관 및 주 북한 중국 대사관을 통해 어민 석방을 협의 중이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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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