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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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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3선 지낸 ‘유의동’ 전 의원 내정

중앙윤리위원장에는 ‘신의진’ 전 의원 임명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화상 최고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3선을 지낸 유의동 전 의원이 내정됐다. 중앙윤리위원장에는 신의진 전 의원이 임명됐다.

 

호 대변인은 이날 화상으로 주재한 최고위회의에서 여의도연구원장 교체 배경에 대해 “그동안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이 매우 헌신했기 때문에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물러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완강해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주요 당직자 인선도 이날 이뤄졌다. 중앙윤리위원장에는 신의진 전 의원이 임명됐으며, 당무감사위원장 유일준 변호사, 홍보본부장에 장서정 전 비대위원 등이 낙점됐다.

 

중앙위원회 의장에는 송석준 의원이, 국가안보위원장에는 강선영 의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정당위원장에는 이재영 전 의원, 재외동포위원장에 김석기 의원, 국제위원장에 김건 의원, 국민통합위원장에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약자동행위원장에 김미애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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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김용현 등 ‘일반이적 혐의’ 추가 기소
내란특검이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일반이적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무인기 작전을 직접 실행한 김용대 전 국군드론작전사령관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전 장관에게는 추가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작성 교사·행사 교사, 허위 명령·보고 등 혐의가 적용됐다. 일반이적죄는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을 해하거나 적국에 군사상 이익을 공여’할 경우 적용되는 혐의다. 유죄가 인정되면 무기징역이나 3년 이상 징역에 처한다. 특검은 지난해 10~11월 군이 무인기를 여러 차례 북한에 날릴 당시 김 전 장관의 지휘 아래 정상 지휘체계를 벗어난 채 비례성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작전을 실행했다고 판단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평양 무인기 투입’으로 전시계엄 노렸던 윤석열, 김용현, 여인형 일반이적죄 기소는 당연한 귀결이라고 밝혔다. 부승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내란특검이 오늘 전시계엄 선포 여건 조성 목적으로 ‘평양 무인기 투입’을 주도한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