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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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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여성 월경장애, 10년새 급증

 월경 장애로 병원을 찾는 여성이 10년 새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청소년건강위원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월경의 기간이나 양이 정상 범위를 벗어났다는 진단을 받은 여성이 10년 사이 15만명에서 53만 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4명 중 3명은 20~30대 젊은 여성들인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의 스트레스와 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건강한 여성의 경우 한 차례 월경주기 때 나오는 생리혈의 양은 30~50정도다. 만약 생리혈의 양이 이보다 많거나 적으면 월경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월경장애를 겪는 여성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을 뿐 아니라 빈혈이나 내분비계 질병, 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 평소 카페인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수면생활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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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