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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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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여성 월경장애, 10년새 급증

 월경 장애로 병원을 찾는 여성이 10년 새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청소년건강위원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월경의 기간이나 양이 정상 범위를 벗어났다는 진단을 받은 여성이 10년 사이 15만명에서 53만 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4명 중 3명은 20~30대 젊은 여성들인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의 스트레스와 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건강한 여성의 경우 한 차례 월경주기 때 나오는 생리혈의 양은 30~50정도다. 만약 생리혈의 양이 이보다 많거나 적으면 월경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월경장애를 겪는 여성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을 뿐 아니라 빈혈이나 내분비계 질병, 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 평소 카페인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수면생활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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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