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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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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찰, “동영상 등장인물 김학의 전 차관 확실”

경찰은 건설업자의 별장 성접대 동영상 속 인물이 김학의(57) 전 법무부 차관이 확실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경찰이 최근 확보한 동영상 원본을 분석한 결과 동영상 속 남성은 김 전 차관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채널A가 7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사채업자 박모씨로부터 확보한 성접대 의심 동영상 원본 파일 3개를 확보했으며 이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 김학의 전 차관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한다. 또 해당 동영상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분석하지 않아도 될 만큼 화질이 선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동영상은 건설업자 윤모(52)씨가 강원도 원주의 별장에서 고위층 인사들을 상대로 성 접대를 포함한 향응을 제공한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고위층과 친분을 유지하면서 공사 관련 이권을 따내거나 검찰과 경찰 수가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받은 혐의에 대해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또 윤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뒤 수사상 필요한 경우 사건에 연루된 고위층 인사 등과 대질 조사도 벌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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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