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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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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방통위, 재난방송사 10곳으로 확대



소방방재청 등 재난상황 요청기관이 지진 등 긴급재난방송을 요청하면 방송사의 자막 작업을 거치지 않고 바로 TV에 자막이 나오는 방송사가 기존 KBS, MBC, SBS 등 6개에서 EBS, YTN 등 10개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재난방송 요청부터 방송까지 5분 정도 걸렸던 시간이 10초 이내로 단축된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6일 제46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에 참석해 “재난 예방·발생시에는 신속한 정보 전달과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효과적인 재난방송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통위는 재난상황 전달을 위한 재난방송 온라인시스템의 재난방송 요청기관을 기상청과 소방방재청 이외에도 산림청이나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으로 다양화하기로 했다.

또 재난지역에서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재난현장 화면을, 다수의 방송사와 국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재난방송 앱 시스템 구축방안과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에게도 재난상황을 알리기 위해 영어를 통한 재난정보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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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