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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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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 원장, ‘재능기부천사’ 선정돼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가면서 재능을 기부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서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재능기부에 대해 인색한 게 사실이다.

미래지식경영원과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지난 2일 서울 청담 프리마호텔에서 ‘대한민국 지식경영인대상 및 한국 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식경영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혁신 기부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재능 나눔인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자리는, 재능기부천사로 선정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과 고재득 성동구청 구청장 등 10명의 지식경영인대상 수상자, 작곡한 윤명선 씨 등 총 28명의 한국 재능 나눔 대상수상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능 기부천사 수상자로 선정된 백남선 병원장은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 특히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암 치료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평소 윤리경영과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의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백남선 병원장은 “재능 기부는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눔으로써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면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뜻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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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