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이언맨3’는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수 587만 3725명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토요일 하루 동안 137개 스크린에서 77만 44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는 시리즈 1편 430만 명, 2편 450만 명의 기록을 훨씬 넘어선 기록이다. 이러한 흥행 속도라면 역대 외화영화 흥행순위 1위인 ‘아바타’에 이은 관객 ‘1000만 관객 영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날 ‘전국노래자랑’은 12만 64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2위에,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는 6만 267명으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