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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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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캠코 바꿔드림론 연체율 10%대 위협

햇살론 연체율 4개월째 9% 후반 유지

3일 금융당국과 각 운용기관에 따르면 캠코 바꿔드림론의 3월 연체율은 9.8%를 기록했다. 1월 9.6%, 2월 9.7%에 이어 0.1%포인트씩 상승했다. 지난해 12월(9.1%)과 비교하면 한 분기 만에 0.7%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서민금융 `4종 세트` 연체율이 상승한 건 서민경기가 팍팍해질 뿐만 아니라 국민행복기금 출범에 따른 일부 대출자의 모럴해저드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캠코 바꿔드림론은 이미 국민행복기금 사업으로 편입됐지만 20% 이상 고금리 대출자가 6개월 이상 성실 상환했을 때만 바꿔드림론 전환대출이 허용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성실 상환했을 때만 빚 갚을 의지가 있다고 보고 전환대출을 해주는 것이지 서민금융 이용 후 연체했다고 해서 채무를 감면받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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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