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1.9℃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1.3℃
  • 맑음광주 -0.8℃
  • 맑음부산 4.9℃
  • 맑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4.8℃
  • 맑음강화 -3.7℃
  • 흐림보은 -4.5℃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17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검찰, 최재영 목사 재소환, 선물 전달·청탁 전후 과정 집중 추궁할 듯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 여사에게 선물을 전달한 재미 교포 최재영 목사를 오늘 재차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최승호)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최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날 검찰 조사에선 명품 백 이외에 최근 추가로 제기된 각종 청탁 의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앞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지난 20일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 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과 국립묘지 안장, 최 목사가 운영하던 ‘통일TV’ 송출 재개 등을 청탁했었다고 밝혔다.

 

또 김 여사가 김 전 의원의 국립묘지 안장 청탁과 관련해 최 목사에게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소속 조모 과장을 통해 국가보훈처 사무관을 소개해줬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와 관련, 최 목사는 검찰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조모 과장과의 통화 녹취록, 문자와 보훈처 직원과의 통화 녹취 등을 검찰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목사는 “이 사건의 핵심은 언더커버(위장 잠입) 취재”라면서 “저희가 (김 여사에게) 각종 선물을 주고 청탁을 시도한 것”이라고 했다. 최 목사는 “불행스럽게도 (김 여사가) 선물을 다 받았고, 청탁도 반은 반응이 없었지만 반은 관계부처 연결까지 노력은 하셨다”면서도 “실질적으로 청탁이 이뤄진 건 단 한 건도 없었다,”고 했다.

 

최 목사는 또 “저 말고도 다른 접견자들이 백화점 쇼핑백을 들고 김 접견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면서 “그들도 각자의 민원을 청탁하기 위해 왔을 것”이라고 했다.

 

검찰이 최 목사를 소환한 것은 지난 13일 첫 조사 이후 18일 만이다. 당시 검찰은 최 목사를 10시간가량 조사했었다.

 

한편 검찰은 전날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9시간가량 조사했다. 이 기자는 명품 백을 사비로 구입해 최 목사에게 전달한 인물이다. 이 기자는 전날 조사에서 최 목사와 김 여사가 1년여 간 나눈 카카오톡 대화 전체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국민참여모니터링단’ 모집...‘온라인 불법경마 근절’ 약속
온라인 불법경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제6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2021년 처음 출범해 올해로 운영 6년차를 맞이하며 한국마사회의 핵심 불법경마 단속 채널로 자리 잡았다. 한국마사회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특히 지난해에는 불법 경마 사이트 신고 1783건, 불법경마 홍보물 신고·삭제 3만5804건을 기록하는 등 불법경마 단속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6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전년 대비 10명 증원,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는 최근 불법경마 운영 방식이 더욱 지능화되면서 공공기관의 단속 역량에 국민의 예리한 시각을 더해 더욱 촘촘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모니터링단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선발된 단원은 3월 중 소정의 교육을 거친 뒤 올해 12월까지 △불법경마 사이트·홍보물 모니터링 및 신고 △건전경마 홍보활동 △제도 개선 아이디어 건의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급증하는 온라인 불법경마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