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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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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진룡 문체부 장관 ‘창조경제’ 기조강연

‘비런치 2013’에서 젊은 창업가 격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창업 콘퍼런스 ‘비런치(beLAUNCH) 2013’에서 ‘창조경제와 문화, 그리고 스타트업’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비런치(beLAUNCH) 2013’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내를 비롯한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창업가와 투자자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콘퍼런스이다.

유 장관은 이날 강연에서 “누군가 창조경제의 개념을 한정하는 순간 창조경제의 의미가 반감될 수도 있다”라고 지적하며, “창의적 사람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가 발현되는 것을 허용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창조의 바탕에는 문화 그리고 융합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적 가치가 산업 전반에 스며들 때 창조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특히 아이디어 중심의 문화산업이 창조경제를 대표하는 분야”라며,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카카오 페이지(모바일 콘텐츠 장터), 타파스틱(웹툰 포털), 코자자(한옥민박서비스) 등의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이어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기까지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콘텐츠코리아 랩, 상상콘텐츠기금과 문화기술 연구개발(R&D)과 같은 투자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히며 객석에 모인 젊은 창업가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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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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