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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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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매년 5월 첫 주, 어린이 환경보건 주간

앞으로 매년 5월 첫 번째 주는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어린이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어린이 환경보건 주간’으로 운영된다.

환경부는 어린이 환경보건 중요성에 대한 정책의지를 표명하고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5월 첫 주를 ‘어린이 환경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올해 첫 번째 행사를 추진한다.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하는 ‘제1회 어린이 환경보건 주간’은 ‘건강한 환경, 건강한 어린이, 국민의 행복’을 주제로 환경부가 주관하며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산업기술원, 에코맘코리아 등이 함께 참여해 기념식, 거리캠페인, 국내·외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에 대한 국제 세미나 등이 열릴 예정이다.

4일에는 ‘어린이 환경보건 거리캠페인’이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 어린이가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알리는 퀴즈 이벤트와 깨끗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약속의 서명식을 진행한다.

‘어린이 환경보건 기념식’은 7일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어린이 환경보건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어린이 환경복지 정책방향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사회취약계층의 실내환경 진단을 직접 수행하는 ‘건강도우미’의 선서식과 함께 생활환경 개선에 물품과 재능을 기부할 사회공헌기업의 협약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9, 10일 양일간에는 코엑스에서 ‘어린이 환경보건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어린이 출생 코호트 및 어린이 환경보건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연구동향 파악 및 교류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 몽골, 캄보디아, 말레시아, 브루나이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을 전수하는 등 국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환경보건 주간 행사들이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미래형 환경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시민단체·사회공헌기업 등과 협조해 어린이 환경보건을 위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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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