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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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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주민등록증 분실 신고 민원, 스마트폰으로 가능

대학졸업∙성적증명서 신청 Fax 발급 등도 가능

주민등록증 분실 신고, 대학졸업·성적증명서 신청 등 국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10종의 민원을 스마트폰을 통해 즉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5월 1일부터 국민들이 더 편리하게 주민등록증 분실신고를 할 수 있고 대학졸업·성적증명서를 신청할 수 있도록 민원24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한다.

이번 개편으로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인감증명 발급사실 확인 등 기존 10종의 서비스에서 20종의 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요 확대서비스는 ▲(주민등록증 분실신고) 방문신고(동 주민센터)와 온라인 신고(민원24)를 확대해 모바일을 통해 신속하게 주민등록증 분실신고 실시
▲ (대학 성적·졸업증명서 신청)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 편의를 위해 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 등 8종의 대학관련 증명서를 모바일로 신청하면 가까운 학교 또는 주민센터에서 증명서류를 수령
▲ (FAX 발급) 누구나 확인이 가능한 공시성 정보는 모바일 열람과 프린터가 없는 장소에서 FAX 발급, FAX 발급 서비스 :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공동주택 가격확인, 개별주택 가격확인
▲ (GPS로 가까운 주민센터 찾기)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를 스마트폰 GPS 기능을 이용해 쉽게 찾을 수 있고, 주민등록증의 진위 여부 확인, 주민등록등·초본 및 인감증명서의 발급내역 확인 등이다.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전략실장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3천 5백만 명을 넘어서고, 모바일 서비스가 보편화됨에 따라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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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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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