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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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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기업체 소비자전문가 실무연수’ 교육생 모집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5월 23일(목)부터 5월 24일(금)까지 양일간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체 소비자전문가 실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 과정은 기업체 임직원의 소비자업무 관련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기업의 고객만족 경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내용은 ‘소비자 관련 법률의 이해’, ‘소비자중심경영과 효과적인 소비자문제 해결’, ‘소비자분쟁조정제도 실습’ 등 실무에 활용이 가능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연수과정은 5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3460-3254)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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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