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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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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프라임베이커리 회장, 호텔직원 욕설∙폭행 논란

경주빵과 호두과자를 생산해 코레일에 납품해온 제과전문기업, 프라임베이커리 회장이 한 호텔 직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갑의 횡포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 24일 낮 12시께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 1층 임시주차장에 자가용을 주차했다. 이곳은 공적인 업무로 호텔을 방문한 공무원이나 국회의원이 잠시 이용하는 곳이었다. 당시 현관서비스 지배인 박 씨가 차를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요구하자 강 회장은 10여 분 동안 박 씨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이에 박씨가 “저도 군대 간 아들이 있는 50대이니 욕은 하지 마시라”고 정중히 부탁했다. 그러자 강 회장은 “나는 70이 넘었다”며 지갑으로 박씨의 뺨을 수차례 때렸다. 당시 강 회장의 지갑에 있던 신용카드가 주변으로 날아갈 정도를 박씨를 세게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 회장의 호텔 지배인 폭행 사건이 알려지자 네티즌과 일반 시민들은 ‘제2의 라면사건’이라며 공분했다.

지난 15일에는 포스코에너지 상무 A씨가 로스앤젤레스행 대한항공 비행기 비즈니스석에서 기내식 서비스 불만을 드러내 승무원을 폭행한 사건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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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