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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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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MCM, 스위스 취리히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성주그룹이 운영하는 명품 브랜드 MCM은 스위스 취리히에 플래그십 스토어(거점 점포)를 개설하고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29일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29일 “유럽의 문화와 스위스의 전통이 만나는 취리히에서 매장을 오픈한다. 이는 MCM이 글로벌 고급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스 매장은 취리히의 중심부 뮌스터호프에 위치하고 있으며 MCM만의 독특한 정통성과 현대적인 장인정신이 조화를 이뤄 럭셔리 브랜드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성주그룹이 인수한 독일 명품 브랜드 MCM은 런던, 뉴욕, 베를린, 베이징, 상하이, 홍콩에 진출한 바 있으며 지난 2012년 영국 런던 해러즈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스위스 진출로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의 지붕이자 명품 시장의 본고장인 스위스 취리히에 국내 패션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역 진출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유럽시장을 공략해 세계적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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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