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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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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부산 어린이집 폭행사건 수사 확대

다른 원생들도 폭생당했다



부산의 한 공립어린이집 17개월 원생 폭행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원장 민모(40·여)씨가 다른 원생들도 폭행했다는 관련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폭행사건 피의자인 원장 민모 씨(40·여)가 다른 원생들도 때렸다는 관련자 진술이 나와 민모 씨의 범죄혐의 입증을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관련 진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아동 피해자를 찾고 증거를 모으는 등 원장 민 씨의 혐의 입증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어린이집 폭행'' 사건은 지난 18일 원생 A(1)양이 운다는 이유로 공립 어린이집 원장 민씨와 여교사 김씨, 서씨 등 모두 3명이 A양의 등과 가슴을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려 멍이 들게 한 것이다.

이 사실은 윤양의 부모가 지난 19일 경찰에 진정한 데 이어 윤양의 고모가 인터넷에 피해 어린이가 피멍이 든 사진과 함께 피해사실을 호소하면서 불거졌고 민 원장은 윤양의 고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나오자 고소를 취하했다.

한편 부산 남부경찰서는 다른 교사 역시 폭행 정황이 있고 원장에 대한 수사도 계속할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구속수사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관할구청인 수영구청도 지난 26일 원장 민씨의 공립어린이집 운영 위탁자격을 취소하는 등 사태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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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