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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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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안철수∙김무성∙이완구, 19대 국회 입성

4. 24 재보선에서 무소속 안철수, 새누리당 김무성∙이완구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됐다.

이번 재보선 결과는 특별한 이변이 없었지만 새누리당 김무성 이완구 의원, 무소속 안철수 의원 등 거물급 정치인의 여의도 입성으로 정치 지형의 크고 작은 변화가 예상된다.

재보선 결과에 대해 새누리당은 여당에 힘을 실어주면서도 경각심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로 본다고 밝혔고, 민주통합당은 민주당을 향한 차갑고 무서운 민심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한다며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보선 결과로 새누리당 의석수는 154석으로 2석 늘었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은 의석수를 늘리지 못했다.

한편 당선이 결정된 후보자는 곧바로 현역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한다. 중앙선관위는 각 지역 선관위가 개표를 마감하면 1위 득표자는 국회의원 신분을 얻게 되며 임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당선인이라는 표현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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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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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