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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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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용인경전철, 26일 마침내 개통

무려 1조32억원을 투입하고도 막대한 운영적자가 불가피한 경기도 용인시 경전철 ''에버라인''이 마침내 26일 개통된다.

용인시는 26일 오후 3시 개통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자정까지 기흥역∼에버랜드역(18.1㎞)을 운행한다.

경전철은 오전 5시30분부터 자정까지 출·퇴근 시간대는 3분, 나머지 시간대는 4∼10분 간격으로 하루 398회 운행한다.기흥역에서 에버랜드역까지 15개 역을 통과하는데 30분이 소요되고 표정속도(열차가 운행하는 구간거리를 소요시간으로 나눈 수치의 속도)는 평균 36㎞, 최고 시속 80㎞로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기준 기본요금이 교통카드 이용시 1천300원, 현금 이용시 1천400원이고, 전체 구간을 이용하면 교통카드가 1천500원, 현금은 1천600원이다.

분당선 기흥역과 연결되고 내년 1월부터 수도권통합 환승할인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수원역이나 분당·서울 강남 방면 이용객은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전철 기흥역과 분당선 기흥역을 연결하는 환승시스템은 올 연말까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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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