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 영암·무안·신안 선대위 출범... 서삼석 "'압승'으로 보답하겠다"

-전남도당 영암·무안·신안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전체회의 개최

- 대규모 통합 선대위 구성 완료 ... 본격 선거체제 돌입

- 서삼석 후보 “민주당 원팀으로 정권심판, 지역발전”

 

26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영암·무안·신안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전체회의가 서삼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함께 경선을 펼쳤던 천경배 예비후보와 김병도 예비후보가 참석해 서삼석 후보를 중심으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선대위는 상임선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후보를 비롯해 10명을 임명하고, 공동선대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상설특별위원회, 정권심판본부, 대한민국살리기본부 등으로 대규모 통합 선대위를 구성했다.

 

서삼석 후보는 인사말에서 “법을 준수하는 모범적인 선거운동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사서 압승으로 보답하겠다”며 “무너지는 민주주의, 폭망한 민생경제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정권 교체는 반드시 필요하다. 압도적 지지로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산어촌 소멸은 현재 진행 중으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토대로 국비 확보에 힘써 차질 없이 지역 발전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3선 무안군수 출신인 서삼석 후보는 2018년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원내부대표(예산), 수석사무부총장 등 주요 당직을 맡았다. 현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무사고 8개월…서울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 달린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서비스 지역을 강남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 후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오는 16일부터 운행 구역을 기존의 역삼·대치·도곡·삼성동에서 압구정·신사·논현·청담 일대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강남 대부분 지역에서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졌다. 자율주행택시는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총 3대가 운행되며, 시민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이며 최대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요 도심 도로에서는 자율주행을, 주택가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복잡한 이면도로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시험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실제로 도입 이후 8개월간 총 4,200건이 운행됐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봉산∼영등포 구간에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 버스는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 이른 출근이 필요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약 1만 명이 이용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상계∼고속터미널, 금천∼서울역, 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