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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부겸 만난 김포5일장 상인들 "꼭 나라 경제 살려달라"

- 민주당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27일 오후 북변동 김포5일장을 찾아 김주영 민주당 김포갑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재명 당대표는 지난 23일 김포 라베니체를 방문했었다.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김주영 후보와 함께 김포5일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건넸다. 통합과 협치의 상징인 김부겸 전 총리를 알아본 김포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4선 국회의원인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20대 총선 대구 수성구에서 당선되며 검증된 행정능력과 통합 정치의 상징으로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포5일장 상인들은 “요즘 경제도, 민생도 너무 힘든데 꼭 나라 경제를 되살려달라”고 응원했다.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정권 심판은 물론, 우리 민주당이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며 “김포시민이 바라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 연장도 민주당이 다 함께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데, 우리 민주당은 메시지를 내는 것뿐만 아니라 김포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중앙당으로 반영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며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고 말했다.

 

김주영 후보는 “지난 장날인 22일 이곳 5일장에서 대파 1단이 3천원이었는데, 875원이 합리적이라는 세상 물정 모르는 대통령에 답답함과 분노를 느끼는 시민들이 많다”며 “무너져가는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김포시민들의 힘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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