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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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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50대 이상 10명 중 6명 “나이 들면 치매가 가장 걱정”

50대 이상 시니어들에게 가장 걱정되는 질병은 ‘치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 기업 ㈜시니어파트너즈(대표 박은경)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포털사이트 ''유어스테이지''(www.yourstage.com)에서 50대 이상 회원 467명을 대상으로 노후에 가장 걱정되는 질병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9.7%가 치매를 꼽았다고 밝혔다.

노인 사망 원인 1~2위를 다투는 암과 뇌졸중은 각각 17.1%와 15.6%에 그쳤다. 이밖에 심근경색(3.2%), 파킨슨병(2.1%), 신부전증(2.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시니어파트너즈 전영선 이사는 “65세 이상 유병률이 9.1%에 달할 정도로 치매는 더 이상 낯선 질병이 아니다. 하지만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는 탓에 많은 이들이 치매에 대해 공포감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치매 앞에 무력해질 필요는 없다.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치매 검사를 통해 치매 여부를 초기에 찾아내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막연한 치매 공포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치매가 의심되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치매지원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 검진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서울시의 경우, 만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가족 중 치매 환자가 있는 경우 가족들이 모든 짐을 짊어지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홈인스테드 시니어케어(Home Instead Senior Care) 등 민간 치매케어 전문 기업이 가족을 대신해 치매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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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