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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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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조용필의 ‘바운스’ 이유있는 부활


가왕 조용필(63)이 지난 16일 신곡 ‘바운스’을 온라인 공개한 후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싸이의 젠틀맨과 격돌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사랑의 감정을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연주로 절묘하게 풀어내 각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환갑이 넘은 나이에 변화와 도전을 과감하게 선택했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각 세대에게 희망을 주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주는 앨범”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지난 20일 산케이스포츠와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도 “1980년대 ‘돌아와요 부산항’으로 일본에서도 크게 히트한 가수 조용필의 신곡이 한국에서 큰 붐을 일으키고 화제가 되고 있다”며 “조용필의 신곡이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22년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집 앨범 HELLO를 통해 ‘바운스’를 선공개한 조용필은 2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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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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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