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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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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대체휴일제’ 재계 반발하고 나서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게 되면 월요일에 쉬는 대체휴일제와 설날이나 추석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일 경우 법정 휴일을 지정해 전후로 각각 하루씩 휴일을 지정해 연속 나흘을 쉬는 방안이 추진된다.

19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

법안심사소위원장인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재개 건의를 받아들인 안전행정부가 대체휴일제 시행에 반대하고 있어 23일 안행위 전체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첫 대체휴일은 20153,1절 다음날인 2일이 된다.

경영자총협회는 관련 개정안의 국회 안행위 소위 통과 소식에 크게 당황했다.

경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일요일이 아닌 평일에 쉬는 기업의 비용 증가와 우리나라의 공휴일이 연간 16일로 미국 등 6개 선진국에 비해 평균 휴일이 11일보다 5일이 많은 점, 한국 근로자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이 미국과 프랑스의 절반 수준인 점 등을 들어 입법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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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