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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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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외국인학교 부정 입학 혐의로 박상아 불구속 기소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 박상아(40) 씨 등이 추가로 적발됐다.

19일 인천지검 외사부는 외국인학교 입학비리 최종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영어 유치원 재학증명서 발급받아 외국인학교에 자녀를 부정입학시킨 박상아 등 학부모 2명을 약식기소했다”며 “서울 모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미국인 A(37)씨와 박씨를 포함한 학부모 6명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하고 뉴질랜드 국적의 브로커 1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와 학부모 6명은 1~2개월 다닌 영어 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아 A씨가 근무하는 외국인학교로 자녀를 전학 시킨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KBS 전 아나운서 노현정(32)씨는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돼 귀국 즉시 소환해 처분할 예정이다.

외국인 학교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에게 본 국적의 교육을 시키기 위해 설치된 학교다. 원칙적인 입학 조건은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이거나 부모와 자녀가 외국에서 3년 이상 체류하며 교육을 받아야 입학이 허용된다. 그러나 부정 입학 혐의를 받은 박 씨 등 6명의 자녀는 모두 한국 국적이고, 자녀의 외국 체류 기간이 3년을 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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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