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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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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9일부터 재보선 사전투표 개시

오는 24일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의 ‘선거일 전 투표’가 19∙20일 이틀간 실시된다.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통합선거인명부제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부재자 투표는 재보궐 선거가 실시되는 전국 12개 선거구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제는 선거일에 부득이한 이유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들이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지난해 2월 공직선거법 개정 때 도입돼 이번에 처음 시행되며 선거구 내에선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통합선거인명부제에 따라 오는 24일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은 오늘과 내일 전국 79곳에 마련된 가까운 부재자투표소 어느 곳에 가서라도 신분증만 제시하면 미리 투표할 수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재보선 투표율은 평균 33% 수준으로 낮아 여당에 유리다하는 게 정설인 가운데 사전투표 도입이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쳐 재보선 결과의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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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