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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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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럽 자동차 판매 감소, 경제위기 여파로 시장 침체 지속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경제위기가 계속되면서 유럽 시장의 자동차 판매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17일 밝혔다.

ACEA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 시장의 신규 자동차 등록 대수는 10% 감소해 18개월 연속 감소 기록을 세웠다.

올해 1분기 자동차 판매도 10% 감소한 290만대에 그쳤다. 지난해 1분기에는 330만대가 팔렸다.

특히 자동차 대국인 독일의 1분기 판매가 13% 줄어든 것이 자동차 시장의 침체를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스페인은 11.5%, 이탈리아는 13%, 프랑스는 14.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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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