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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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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美, 대규모 폭발로 사망자 60~70명 발생

미국에서 17일(현지시간) 오후 7시 50분께 대규모 폭발이 또 발생했다.
 
CBS 방송은 현지의 한 병원 관계자 말을 인용, 텍사스주 중북부 웨이코 소재 비료 공장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로 인한 100여명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에서 사망자는 60~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외신들은 이번 폭발도 앞서 발생한 테러들과 연관이 있는지 여부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료공장의 경우 안전사고의 가능성도 없지 않단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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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1억 수수 혐의’ 권성동, 혐의 부인...특검 “정교유착, 핵심 역할”
통일교로부터 1억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3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권 의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권 의원은 이날 남색 정장에 흰 와이셔츠를 입고 법정에 나왔다. 왼쪽 가슴엔 수용번호 ‘2961번’이 적힌 명찰이 달렸다. 권 의원 측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대선을 지원해주는 대신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시 통일교를 지원해달라는 청탁 명목으로 정치자금 1억원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2022년 1월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윤영호를 만난 건 인정하지만, 1억원의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은 부인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 측은 검찰의 공소장이 '공소장 일본주의'에 반한다고도 주장했다. 권 의원 측은 "통일교와 윤영호가 정부 측을 상대로 진행한 프로젝트는 피고인과 관련이 없다"며 "모든 프로젝트가 다 관련됐다고 예단을 갖게 (공소장을)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로 모두 입증 가능한 내용"이라며 "공소장 일본주의보다 범행 부인에 가까운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