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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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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미래부, 2015년까지 휴대전화 가입비 폐지

오는 2015년까지 이동전화 가입비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방침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전화 가입비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경우 연간 5000억원의 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이통 3사의 이동전화 가입비는 부가세를 포함해 SK텔레콤이 3만9600원, LG유플러스가 3만원, KT가 2만4000원이다.석재범 미래부 국장은 “이통사가 이동전화 가입자를 받아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제적으로 많은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OECD 가입국 중 24개국이 이동전화 가입비를 받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부는 이통사의 이용자에 대한 보조금 차별지급 금지, 이통사의 보조금 지급 수준 공시, 휴대전화와 고가 요금제 연계 판매 제한 등이 포함된 유통구조 개선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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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