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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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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갑상선 절제술의 내시경 수술과 로봇수술 비교’ 논문으로 수상

이대여성암병원 문병인 교수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문병인 교수(사진)가 지난 4월 13일 개최된 2013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명민 학술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문병인 교수는 ‘경부․액와 접근법을 이용한 내시경 갑상선 절제술과 로봇하 갑상선 절제술의 비교 및 고찰’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가 수여하는 ‘명민 학술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문병인 교수는 198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부터 이화의대 외과 교수로 근무해 오고 있으며 유방암과 갑상선암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임상연구와 각종 논문 발표로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과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문 교수는 이대여성암병원이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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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