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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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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전통시장, SSM보다 12.7% 싸다

전통시장이 대형 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보다 최고 12.7% 싼 것으로 파악됐다.

시장경영진흥원은 전국주부교실중앙회를 통해 40개 생활필수품목의 가격을 비교.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의 평균 가격이 267817원으로, 대형 마트 296400원에 비해 9.6%(28583), SSM 306899원에 비해 12.7%(39082)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40개 제품 중 75%30개 제품에서 전통시장이 대형 마트보다 저렴했고 90%36개 품목에서 SSM보다 저렴했다.
 
채소류는 대형 마트보다 13.9%, SSM보다 17.6% 저렴했다. 대형 마트 대비 가격경쟁력이 높은 품목은 육란(12.2%) 곡물(10.4%) 과일(9.0%) 가공식품(7.2%) 공산품(5.9%)순이었다

 SSM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품목은 곡물류(16.3%) 공산품(15.5%) 육란(11.1%) 과일(8.3%) 가공식품(7.3%)이었다
시장경영진흥원에서는 격월 단위로 전국주부교실중앙회에 의뢰해 전국 36개 전통시장 인근 SSM(36)을 대상으로 생필품 40개 품목에 대한 현장가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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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