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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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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전통시장, SSM보다 12.7% 싸다

전통시장이 대형 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보다 최고 12.7% 싼 것으로 파악됐다.

시장경영진흥원은 전국주부교실중앙회를 통해 40개 생활필수품목의 가격을 비교.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의 평균 가격이 267817원으로, 대형 마트 296400원에 비해 9.6%(28583), SSM 306899원에 비해 12.7%(39082)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40개 제품 중 75%30개 제품에서 전통시장이 대형 마트보다 저렴했고 90%36개 품목에서 SSM보다 저렴했다.
 
채소류는 대형 마트보다 13.9%, SSM보다 17.6% 저렴했다. 대형 마트 대비 가격경쟁력이 높은 품목은 육란(12.2%) 곡물(10.4%) 과일(9.0%) 가공식품(7.2%) 공산품(5.9%)순이었다

 SSM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품목은 곡물류(16.3%) 공산품(15.5%) 육란(11.1%) 과일(8.3%) 가공식품(7.3%)이었다
시장경영진흥원에서는 격월 단위로 전국주부교실중앙회에 의뢰해 전국 36개 전통시장 인근 SSM(36)을 대상으로 생필품 40개 품목에 대한 현장가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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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