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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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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뚱뚱한 승객 전용석 등장

일반석에 비해 요금 더 비싸

 그동안 큰 몸에 비해 비행 좌석이 비좁아 불편했던 고객을 위한 대형 좌석이 등장한다.

유럽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3 국제항공기술 박람회에서 복도 좌석 전체를 비만 승객 전용석으로 하는 A320기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1(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어버스 측은 원하는 A320기 구매 항공사에 복도 좌석 폭을 18인치(45.72cm)인 기존 좌석보다 더 큰 20인치(50.8cm)크기로 설치해 줄 방침이다.
대신 공간 확보를 위해 비만 전용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은 폭이 1인치씩 줄어들게 된다.

한편 대형 좌석은 일반 좌석보다 요금이 더 비싸게 책정될 전망이다. 이에 소식을 접한 한 승객은 기본적으로 일반 좌석 폭이 1인치씩 줄어드는 것에 반대한다그나마 비만 전용석과 일반 좌석의 요금 차별화는 긍정적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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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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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